안부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하엄마~박소연 ※ 박소연 씨가 폐암치료제 ‘잴코리’ 개발회사인 화이자 회장에게 편지를 썼다 안녕하세요? 화이자 제프켄들러 회장님 저는 한국에 사는 박소연이라고 합니다. 올해 30세입니다 미국 나이로 28세입니다. 저는 비소세포폐암 4기 뇌전이 환자입니다. 2005년 여름 대학교 2학년 1학기 학업을 마치고 어학연수를 가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구했고 그 기업에서 건강검진을 원해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엑스레이를 찍자 그 병원에서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21살(미국 나이 19세)에 폐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임상실험을 시작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처음 받는 치료여서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밥을 먹지 못해 토하는 날도 부지기수였지요. 철없는 생각에 어떤 날은 병원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