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하엄마 소연씨의 버킷리스트 후원 □ 민하엄마 소연씨의 버킷리스트 후원 네살배기 민하의 소원은 엄마와 함께 놀이공원에 나들이를 가는 것입니다. 민하의 엄마 소연(29) 씨는 9년째 폐암 투병 중. 놀이공원은 커녕 동네 놀이터에서 놀아주는 것만도 벅찹니다. 그런 소연 씨가 폐암치료제 '잴코리'를 복용한 후부터는 아이와 잠깐이나마 놀아주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엄마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신이 나는 민하. 그런 아이를 보며 엄마는 한숨만 쉽니다. 한 알에 16만 7천 5백원, 한 달 약값만 천만원 가량. 미혼모에 수입이 없는 소연 씨는 후원단체의 후원금도 받고 라디오에도 출연해 보았지만 그마저도 바닥이 난 상태라 당장 다음 달 약값부터 걱정입니다. "민하가 결혼할 때 손 잡고 식장에 들어가고 싶다."는 민하엄마 소연씨의 소망이 이뤄질 .. 더보기 이전 1 다음